반갑습니다.

무더운 여름을 지나 온 우리 이웃들의 안녕과 안부를 물으며
낙엽이 더 떨어지고 겨울이 찾아오기 전,
한 자리에 모여 온기를 전하는 축제의 모습을 그립니다.

내 이웃과 네 이웃이 만나 이야기를 사고파는 " 이웃마켓"
한날한시에 모여 함께 캠핑하며 만드는 "이음마을"
아티스트를 가까이에서 만나보는 "앞마당콘서트"와 함께
다양한 체험 프로그램이 마련되어 있습니다.

[슬렁슬렁캠프]의 가을 !
남해의 수려한 앵강다숲과 앵강만, 산책로에서 여유를 만끽하고
우리의 이웃과 찐-한 가을의 추억 하나 새기고 가시면 좋겠습니다.